착용자 후기

울림현상 개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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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남센터 댓글 0건 조회 625회 작성일 18-08-0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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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저희 센터에서 보청기를 맞추시고,
꾸준히 소리 조절 재활을 받으시던 50대 아버님께서
소리 조절 상담 중  

"보청기가 자꾸 울려요. 손으로 꾹 누르면 덜한데, 
손을 떼면 울림 현상이 심해져요."

하시며 울림 현상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하셨습니다.

아버님의 편안한 보청기 착용을 위해
일단 울림 현상이 어느정도인지 검사 해보기로 했습니다!

2달 전, 아버님께서 처음 착용하셨을 때의
 귓속형 보청기 착용 사진입니다.

맨 왼쪽에 있는 보청기가
아버님께서 첫 제작 후 사용 중이던 보청기입니다.

"손으로 누르면 울림이 덜해" 라는 
아버님의 말을 흘려듣지 않고, 

일단, 보청기를 누르지 않았을 때와 눌렀을 때의
폐쇄반응을 검사해서 울림 현상을 비교해보기로 했답니다. 


여기서 잠깐!
[보통 본인목소리의 울림이 있다고 하면, 저주파대역의 이득을 줄이는 처방을 합니다.
하지만 각 개인마다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해드리는 것이 청능사의 일이기에  
고객분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해결하는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실이폐쇄반응(Real-Ear Occluded Response, REOR)은 
실이측정 REM 검사 중에 하나로 아버님의 외이도 용적을 검사하고, 
공명주파수를 측정하여, 아버님이 육성을 발성했을 때에 
폐쇄 반응을 보는 것을 말합니다. 

보청기를 깊게 넣었을 때와 그렇지 않았을 때를 비교해보았습니다.


보청기의 윗 부분을 살짝 눌렀을 때에 폐쇄반응이 더 적게 나타났고,
객관적인 검사를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확인했어요.
해결점은 보청기를 좀 더 타이트하고, 깊게 쉘을 재제작 하기로 결정!

아버님의 불편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바로 귓본을 다시 채취한 후
본사에 다시 재 제작을 진행했습니다.

재 제작이 진행되어 왔습니다. (왼쪽에서 두번째)
센터에서 확인해보니 이정도보다는 조금 더 깊게 뜨면 좋을 것 같아
고객분께 약속날짜에 대해 양해를 구한 후 조금 뒤로 미루고,

고객님 착용하기 전에 다시 2차 재제작을 의뢰했습니다

그래서 나온 보청기가 귓본 옆에 있는 보청기입니다!

확실히 원래 사용 중이던 보청기와
1차 재제작된 보청기와 비교했을 때
더 길어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버님의 착용샷입니다. 
보청기가 더 길어졌지만 
외관상 보이는 정도는 크게 다름없죠?

보청기의 뒷 부분은 밀리지 않고, 앞부분만 조금 깊게 제작되었기에
울림은 개선되었지만, 외관상 보이는 정도는 차이가 없답니다 ;)

재제작된 보청기를 착용하신지 3일 후!
울림 현상이 훨씬 개선되었다며 만족하셨습니다!


저희 강남 스타키 보청기
보청기 맞춤 제작 이후에도 
소리 조절 재활과 보청기 수리 등 을 통해
고객님들의 편안한 보청기 착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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